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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장인화)는 26일(금) 11시 부산상의 2층 상의홀에서 제39회 부산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제39회를 맞은 부산산업대상은 특별공로부문, 경영부문, 기술부문에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특별공로부문 ㈜성우하이텍 이명근 회장 ▲경영부문 효성전기㈜ 정진근 회장 ▲기술부문 ㈜파나시아 이수태 대표이사가 선정되었다. 특별공로부문 수상자 ㈜성우하이텍 이명근 회장은 44년간 성우하이텍을 전 세계 36개의 사업장에서 1만 7천여명이 근무하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향토기업으로서 각종 장학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수범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영부문 수상자 효성전기㈜ 정진근 회장은 해외수입에 의존하던 자동차 모터 국산화와 생산성 향상을 이뤄내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확대와 취약 계층 지원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기술부문 ㈜파나시아 이수태 대표이사는 친환경 사업에 대한 선제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선박용 황산화물 저감장치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최근에는 수소에너지 시장에 진출하는 등 신사업분야 개척과 기술혁신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한편 시상식에는 부산상공회의소 장인화 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신상해 부산시의회의장 등 지역 주요 상공인 9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위드 코로나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