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는 7월 28일 지역 현안 및 상공업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제201회 의원총회'를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김성철 부산상의 회장 및 상의의원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부산상의 주요업무 보고와 향후 업무추진계획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향후 부산상의 업무 추진계획 주요내용은 '경제수도 부산 건설' 기여로 요약됐다. 구체적 추진 방향으로 ①신항만, 신공항, 경부고속철도 건설 등을 통해 부산을 동북아 물류 중심도시화 ②선물시장, 문현금융단지 등을 통해 국제 금융도시화 ③지역 특화산업 집중 육성을 통한 해양수산도시화 등을 설정하고 다양한 사업 활동 전개에 노력키로 하였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선물거래소와 부산 발전"이라는 주제로 '코스피200선물 이관 및 시장통합 진행현황'에 대해 한국선물거래소 강정호 이사장의 특강도 함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