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원회(상임공동위원장 장인화)와 부산광역시의회가 29일(월) 오후 5시 부산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에어부산 분리매각에 대한 지역의 여론을 결집하고 범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에어부산 분리매각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는 장인화 회장, 신정택 회장 등 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원회 이사 9명과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대근 위원장 등 위원 7명이 참석하였으며, 추진협의회는 에어부산 분리매각 추진 결의문 발표를 통해 가덕도 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과 지역 항공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과 별개로 에어부산의 조속한 분리매각을 추진해줄 것을 산업은행에 공식적으로 요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