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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30
부산상공인들이 당면한 지역 경제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취임 후 처음으로 부산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를 초청하여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 6월 30일(수) 오후 18시 30분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부산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 초청 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부산상의 장인화 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지역 상공인 들이 참석했으며,더불어 민주당에서는 송영길 당대표와 당 관계자 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공식적으로 유치신청을 접수한 2030부산 월드엑스포와 관련하여 민간유치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맡은 5대 그룹간의 유기적인 공조체제 구축과 더불어 지역 경제계의 참여방법 등성공적인 유치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지역산업 혁신의 마중물이 될 가덕신공항도 2030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앵커시설인 만큼 2030년 전에 정상개항 할 수 있도록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전 타당성 용역과 예비타당성 조사 등 사전 행정 절차 단축을 위한 부분도 함께 논의 됐다.
아울러 최근 해양수산부 내부 문제로 공정에 차질을 빚고 있는 북항재개발사업 관련해서도 최소한 북항 1단계 사업만큼은 예정대로 진행되어 22년 상반기 국제박람회기구 조사단의 현지실사 전에 완공이 필요하다는 부산경제계의 입장도 전달했다.
이밖에도 지역 상공인들은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통합 LCC 본사 부산 유치 ▲낙동강 횡단교량 조속 건설 등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