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는 4일(목) 오후 4시, 부산상의 8층 회의실에서 한국은행 부산·경남·울산 지역본부와 동남권 사업재편 승인기업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양재생 회장과 정현민 상근부회장 그리고 한국은행 이한영 부산본부장, 김정훈 경남본부장, 최정태 울산본부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협약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사업재편 승인기업 인증을 받은 중소기업도 한국은행 지역본부의 자금지원 대상에 포함되었으며, 기업당 최대 2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일반 대출보다 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