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는 22일(수) 11시30분 부산상의 상의홀에서 장인화 회장을 비롯한 지역 경제계 대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지역기업의 화두로 떠오른 ESG경영을 반영한 ‘부산 경제계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지역기업이 일자리 창출과 부가가치 생산이라는 전통적인 역할을 넘어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아이디어로 인구절벽, 기후변화, 디지털전환 등 새롭게 대두되는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부산상의는 신기업가 정신 선포의 취지와 의미를 살리기 위해 행사 직후 최근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원을 위한 성금 5천만원도 부산 사랑의열매 측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