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회장은 9일(금) 오전 9시 부산 시그니엘 호텔에서 개최된 제12회 한·일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에 참석했다.

6년 만에 개최된 이번 한·일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고바야시 일본상의 회장을 비롯하여 양국 주요상의 회장단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한·일상공회의소 회장단은 공동성명을 통해 2025 오사카·간사이 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장인화 회장은 공식 의견교환 시간에 지역 기업인들의 비즈니스 애로해소 차원에서 현재 운영중인 부산-나리타 노선 외에도 도쿄 시내로의 접근성이 좋은 부산-하네다 항공편 노선을 신규로 개설해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